2010년 1월 2일 토요일

캐논 변주곡


캐논 변주곡입니다.

임정현씨가 UCC로 만들어서, 뉴욕타임즈까지 났었던...멋진 곡이죠
나도 한번 기타를 쳐 보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한 적이 있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좀 타고난 것이 잇어야 한 것 같고.. 어렸을 때 부터 조기교육이 좀 되지 않으면..
나이들면 영 --'
캐논 변주곡은 정말로 변화무쌍한 것 같습니다.
임정현씨의 캐논변주곡은 응원가 같이, 불끈 두손을 쥐고 힘차게 나아가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금년도 이제 10여일 남짓 남았네요..
2009년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편안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고, 내년 2010년에는 더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From 네이버 지식인 yoong333

우리가 알고있는 캐논 변주곡의 작곡가는
Johann Pachelbel (요한 파헬벨)이며
원 제목은 Kanon und Gigue in D-Dur fur drei Violinen und Basso Continuo
세 대의 바이올린과 계속저음을 위한 카논과 지그 라장조 입니다..
여기서 카논은 Kanon의 독일식 발음입니다.. 캐논은 미국식 발음이고요..
파헬벨이 독일사람임을 감안할때 캐논보단 카논이 맞죠..
이 카논과 지그 (이하) 카논은 원래 오케스트라로 5분가량 연주되는 곡이므로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카논이 원곡이라고 보심 되겠고...
우리가 캐논 변주곡으로 알고 있는곡들은 말그대로 카논을 변주.. 즉 리메이크 한 곡들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캐논 변주곡 중에서 제일 유명한 캐논 변주곡..
그리고 캐논 변주곡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지게끔 큰 역할을 한 곡이
바로 George Winston이 연주해서 December 앨범에 수록시킨
Variations On The Kanon By Pachelbel라는 제목의 곡입니다.
이걸 해석하면 파헬벨의 캐논에 의한 변주곡.. (Variations)
즉 이 곡때문에 캐논 변주곡이라는 제목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다른 수많은 아티스트들도 파헬벨의 카논을 리메이크하는 계기가 되었죠..
즉 파헬벨의 카논을 널리 알린 동시에 캐논 변주곡이라는 제목을 널리 알린 아티스트는
George Winston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대부분 피아노나 오르골이나 오케스트라가 아닌 악기로 연주되는 곡은
간단하게 캐논 변주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헬벨의 카논... 즉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카논(캐논)은 원곡이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뒤에 변주곡이라는 말은 붙이지 않습니다... 즉 파헬벨의 카논은 그냥
파헬벨의 카논과 지그 또는 그냥 파헬벨의 카논 이라고 말하는게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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