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추성훈-하나의 사랑


비운의 유도선수, UFC의 격투가, 재일동포...추성훈님의 하나의 사랑입니다.
원곡은 1998년 박상민님이 부른 하나의 사랑이죠..
웬지 그를 보고 있으면, 항상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유니폼의 한쪽편에는 태극기, 또 한 쪽편에는 일장기를 새겨넣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고민을 많이 하면서...사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보다도 "한"이 많은 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노래실력이 이 정도일줄이야^^..
엔터테이너로서의 소질도 다분 있는 분인 것 같습니다^^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수 가 없어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 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건
그대라는 단 하나의 사랑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 서서 젖어 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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