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3일 토요일

이문세, 옛사랑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며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걸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거야
그래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 버려 두듯이
흰 눈 나리면 들판을 서성이다
옛 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혀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거야
그래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 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 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제가 살아왔던, 청소년기를 돌아봐도 외국의 팝스타라던지 그런 사람들에 대한 선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로지 영어노래라고, 일본노래라고…
그냥 멋있게 보인다는 이유로…

아마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아주 많이 후진국이였었다고 생각합니다.
일제시대 또는 유교라는 문화가 지배를 했었던, 그 옛날부터 우리는 사대주의에 빠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스스로가 자기비하를 하고 말이죠..
우리는 안된다… 우리는 그저 그런 정도의 나라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말이죠…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이제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류" 라는 말도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글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한글이라는 글자..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세계최고의 민족으로 자부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사람들이 이렇게 훌륭한 문자를 만들 수 있는 건지요?

한글이 아니었다면, 이문세님의 옛사랑이라는 감정, 느낌, 사랑을 사람들에게 이렇게 짠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요?
우리글을 외국어로 번역을 하게 되면, 번역시에 찾을 수 없는 표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글의 섬세함은 그 어떤 문자보다 대단한 것입니다..

이문세님의 옛사랑…
오늘 아침에 웬지 듣고 싶어졌습니다.

이건 제가 좋아하는 러브레터(love letter)버젼입니다.
러브레터의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가 잘 어울립니다..


당신을 그저 한물간 옛날 가수로 본 바보같은 제가 한심하네요. 당신은 한국 가요계의 한시대를 대표한 위대한 가수입니다. 이문세 형님, 오래 사세요.

2009년 1월 2일 금요일

Kim Gun Mo - Beautiful Goodbye 김건모 - 아름다운 이별


2009년 12월 31일 챠트 10위를 차지한 김건모님의 아름다운 이별입니다.
10년이 넘은 노래지만, 여전히 명곡으로서 빛을 발하고 있는 곡입니다.
옥주연님이 부른 아름다운 이별, 싸이&이재훈님이 부른 아름다운이별이 있어서
같이 올립니다.
2010년 첫 포스트인데.. 아름다운 이별^^ 이네요..ㅋㅋ
다들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Kim Gun Mo singing Beautiful Goodbye from 3집

우우우우... 우~... 우~...

눈물이 흘러 이별인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 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그 짧았던 만남도 슬픈 우리의 사랑도
이젠 눈물로 지워야할 상처뿐인데

내 맘 깊은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꺼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것만 같아

두눈을 감고 지난날을 돌아봐
그속엔 너와 나의 숨겨둔 사랑이 있어
언제나 나는 너의 마음속에서 느낄 수 있을꺼야
추억에 가려진채로 긴 이별은 나에게
널 잊으라 하지만 슬픈사랑은
눈물속의 널 보고 있어

내 맘 깊은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꺼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것만 같아

우 후~...



산 (San) - 카멜레온 (한국힙합 꿈의 콜래보)


괜찮은 랩곡이 있어서 소개겸 올려봅니다.
산(san)의 카멜레온입니다.


intro)
어 이번소개드릴곡은 여러명에 랩퍼가
참여한 곡인데요 이게 여러명인지 한명인지저는잘

(Tablo from Epik High )
나는 랩핑을 감으로
또 리듬은 느껴 안으로
내 녹음을 듣고 까불어 넌 자고로 입 다물어
입다물엇음 귓구멍~ 열고 내말을 잘들어 내 담구절은 3555에 라임으로

(3534 윤희중)
자 받아적어 니 공책에다
새시대 새운율을 썩은건가차없이 밖에 Take it out
거북이다 한스타일 고집하는 k hip-hop의 체계가
난 힙합에 삐딱이다 자 이번에 p-type이다

(P-type)
매니 아 와 대중 얘기를 할까
둘은 항 상 대충 반비례한다
다 그사이로 시도타 무참히도
실패해 작은차이로 다음은 아웃사이더

(Outsider)
미리분명 말하지만 음절을 빨리밷는건 간단해
빠르다고 잘하는건 아니야 물론 아웃사이덜 말하는건아냐
이상해 사람들은랩만 빨리하면 왠만 큼잘하는줄 안다
이번에 내담에 이어지는 대타는 가리온에 베타 MC메타

(MC Meta from 가리온)
힙합계의 본좌 그동안 나 곤잠
을 잣지만 나조차 날 억누르기가 벅차
날비롯한 힙합물갈이 시작에 동참한 Double K

(Double K)
아 나이거참 In this rap city 난 따분해 고리타분해 랩게임이 고스톱이면
쓰리고 따따따블에 피박쓰고 넌 바보되 im on top of game
I am hiphop Lebron from NBA 자 기대해 이번엔 VJ

(Verbl Jint)
Lets discus somethin
내 음악경험이 적은
니뇌에 내이름 한글자 각인시키느라 땀띠가나
Pick up 될때까지 막지마 날
오 surprise its YDG잔아

(양동근)
Base drum San is comin
난 스타일 훔치는 범인
사람들은 보여달라해 끋없이
자 바톤터치 to 1tym teddy

(Teddy from 1tym)
Man I told ya 뻔한가사 why you spit that
1분안에 널 사로잡지못한다면 주저말고 skip 해
Hello sucker Good Afternoon 내담에 게스트는
Guess who? Its Masta Wu

(Masta wu)
빠따루 맞아봔냐구 (yep) 진짜총을 잡아봔냐구(yep)
힙합을 살아봔냐구(yep) 나도 힙합을 사랑한다구(oh)

(San)
자 back to myself 들어봣어?
대충한게 이정도네 내블로그 너 들려봣어
아직안들려봣어? 어 너 내선전을 물로봣어?

Hook)
You want the flow you want the rhyme?
You want that deep lyrical philosophical hiphop mind?
I got it So now recognize~ me
Ay boy watch out this shit is hypnotizing

Outro)
This one is bonus guess who it is
Believe that yeah im a mah fucker
I drive em mercedez 물론 아~빠꺼 (my daddy my daddy)

이렇게 난 진지한 피자에 페퍼로니 센스를 언저
니 입꼬리를 올려 마치 봉준호 영화처럼

Yeah I was feeling pac
Yeah I was feeling biggie
Yeah I was feeling nas
But now I feel the south

Somebody pick me up
Im tired of waiting
Im ready to get pain in full~
Im like a chameleon
Riding dirty like chamillionaire
Blog.naver.com/kpwba
Yall already know that
Check me out all ma niigas out there
s.a.n 산
거꾸로 하면 n.a.s. 나스
Is that coincidence? We never know



사랑으로 - 해바라기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입니다.
명곡이죠...

201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더욱 사랑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권모술수나..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선다거나..나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피눈물을 짜내는
그런 세상과는 더 멀어져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에는 너무도 가슴아픈 소식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2010년에는 그런 마음아픈 소식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리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아 아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김광석 – 서른즈음에 / 너무아픈사랑은 사랑이아니였음을 / 그녀가 처음 울던날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워가는 내 가슴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워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주옥같은 노래입니다.
그렇게 젊은 나이에 … 안타깝습니다.
어렷을 때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컸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제 서른을 훌쩍 넘어서..
좀 있으면 40이라는 나이가 될 것 같습니다.
나의 시간 속에서..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90대…
100대…

너무아픈사랑은 사랑이아니였음을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 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 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
눈에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은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은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마지막 콘서트 때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기타를 두드리며 연주하는 것이 마치 가슴을 두드리는 답답한 심정을 노래하는 것같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감미로운 노래 입니다,
살아생전 만나보지 못한 아쉬움에 안타깝습니다.
정말 100번을 들어도 물리지 않는 아름다운 노래이다.
짧은 생을 마감한게 안타갑습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십시요.

김광석밴드 -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김광석(金光石, 1964년 1월 22일 ~ 1996년 1월 6일)은 대한민국싱어송라이터이다.
1984년 김민기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으며, 노찾사 1집에도 참여하였다. 이후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일반 대중에까지 알렸으며, 동물원 활동을 그만둔 후에도 통기타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1996년 1월 6일 자살로 일생을 마쳤다. 대표곡으로는 〈사랑했지만〉〈서른 즈음에〉 〈그날들〉 〈이등병의 편지〉등이 있다.
2007년, 그가 부른 노래 중 하나인 〈서른 즈음에〉가 음악 평론가들에게서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었다.[1]
2008년 1월 6일에는 12주기 추모 콘서트와 함께 노래비 제막식이 열렸다. 노래비는 대학로학전 블루 소극장에 세워졌으며 조각가 안규철이 제작했다.[2]

1964년 대구광역시 대봉동 번개전업사에서 3남2녀중 막내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서울로 이사와 창신국민학교, 경희중학교, 대광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중학교 시절 선배들로부터 악기 다루고 악보 보는 법을 처음 배웠다. 1982년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였고, 이후 대학연합동아리에 가입하면서 민중가요를 부르고 선배들과 함께 소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하였다. 1984년 12월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85년 1월 군입대하였으나 군 생활 중 큰 형이 사망함으로 인해 6개월 단기사병 방위로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하였다. 복학해 다시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 합류하여 1, 2회 정기공연에 참여한다. 1987년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동물원을 결성해 동물원 1집과 2집을 녹음하였다. 1989년 10월 솔로로 데뷔하여 첫 음반을 내놓았으며, 이후 1991년에 2집, 1992년에 3집을 발표하였으며, 1994년에 마지막 정규 음반인 4집을 발표하였다. 정규 음반 외에 리메이크 앨범인 다시부르기 1집과 2집을 1993년1995년에 각각 발표하였다. 1991년부터 꾸준히 학전 등의 소극장을 중심으로 공연하였으며, 1995년 8월에는 1000회 공연의 기록을 세웠다. 1996년 1월 6일 자택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다.

정규앨범 [편집]
1집 
1.너에게 2.내 꿈 3.그대 웃음소리 4.슬픈우연 5.안녕 친구여 6.내 마음의 문을 열어줘 7.기다려 줘 8.창 9.그건 너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 때문이야 10.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2집 
01 - 사랑했지만 02 - 슬픈노래 03 - 꽃 04 - 그 날들 05 - 사랑이라는 이유로 06 - 추억 07 - 마음의 이야기 08 - 마음속의 풍경 09 - 너하나 뿐임을 10 - 다시 아침
3집 
01 (서) 자장가 02 나의 노래 03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04 나른한 오후 05 외사랑 06 나무 07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08 그대가 기억하는 모습 09 행복의 문 10 (결) 자장가
4집 
1 일어나 2 바람이 불어오는 곳 3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4 회귀 5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6 서른 즈음에 7 혼자 남은 밤 8 끊어진 길 9 맑고 향기롭게 10 자유롭게
리메이크 앨범 [편집]
다시 부르기 1 
01. 이등병의 편지 02. 사랑이라는 이유로 03. 사랑했지만 04. 그날들 05. 너에게 06. 슬픈노래 07. 거리에서 08. 말하지 못한 내사랑 09. 그루터기 10. 기다려줘 11.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12. 그대의 웃음소리 13. 광야에서
다시 부르기 2 
01. 바람과 나 02. 그녀가 처음 울던 날 03.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04. 잊혀지는 것 05. 불행아 06. 내 사람이여 07.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08. 변해가네 09. 새장 속의 친구 10. 나의 노래 11.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라이브 앨범 [편집]
인생이야기 
01. 서른 즈음에 02. 이야기 하나 03. 이야기 둘 04. 거리에서 05.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06. 사랑이라는 이유로 07. 이야기 셋 08. 바람이 불어오는 곳 09. 이등병의 편지 10. 기다려 줘 11. 사랑했지만 12. 이야기 넷 13.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14.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15. 나의 노래
노래이야기 
01. 먼지가 되어 02. 이야기 하나 03. 나른한 오후 04. 꽃 05. 그날들 06. 혼자 남은 밤 07. 그대 웃음 소리 08. 이야기 둘 09.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10.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 11. 이야기 셋 12. 그녀가 처음 울던 날 13. 이야기 넷 15. 자유롭게 16. 일어나
재발매 앨범 [편집]
  • 1+2
  • 다시부르기 1, 2
  • 노래이야기 + 인생이야기
  • 셋, 넷
  • 김광석 Best
  • 1집 the Confession
  • 2집 비밀
추모 앨범 [편집]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 김광석 Anthology - 다시 꽃씨되어
사후 발매된 앨범 [편집]
  • 김광석 Collection : My Way 1964-1996
    • Story One - 편지 : 서른살, 사랑에 대한 독백
    • Story Two - 바람 : 꿈의 노래, 희망의 이야기
    • Story Three - 달 : 서람 속에 숨겨진 젊은 날의 노래

  • 풍경소리 : 그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
  • 김광석 5th Classic